South east Asia
Sichan & Selan
1980년, 의대 2학년을 마칠 때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한 선교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은 후 (의대에 재학 중)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과 전문의가 된 후 1995년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단기 의료봉사를 하며 미래의 해외선교를 준비했습니다.
1995년 12월에 그는 동남아시아의 H시의 의료 프로젝트 전문가 로서 6년간 봉사하면서, 그와 가족은 타문화 선교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섬기는 동안 그와 아내는 해외 선교에 대한 주님의 부르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8월, 그가 의대생 시절부터 봉사해 온DS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타문화 선교사로 파송 되어H 시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2005년부터 H시 북부 지역에서 그는 동역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 병원(약 5만 명)을 시작했습니다. 이 병원을 통해 8년간 병든 자들을 섬겼습니다.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봉사하고 그곳의 일부 기독교인들이 그곳에서 가정 교회를 시작하도록 돕는 것은 그에게 큰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선 병원 활동을 갑자기 중단하기로 결정한 후, 그는 도시에서 의료 선교를 계속할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마침내 2014년 3월에 개인 클리닉을 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 병원에는 선교사 4명과 직원 10명이 의료 선교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직원을 제자로 삼는 것이 병원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2018년 3월에는 5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 땅에 Christian Medical Fellowship(CMF)이 설립되었고, 이 새로운 기독교 조직을 통해 의료 분야를 통한 복음화에 기여하고자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들을 정기적으로 섬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 주제:
- CMF 기독교 의료회의 리더십이 잘 확립되기를 바랍니다. 지역 리더십으로 서의 영적 성장을 위해기도해 주시고, 그리고 CMF의 학생 사역이 잘 진행되어 견고한 제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클리닉에 합류하는 새로운 의사 선교사들을 기억해주세요. 병원과 문화/언어에 잘 적응하고 바램같이 지역 교회의 해외 선교를 위해 잘 준비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TN과 H City 의대생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여 예수를 믿고 말씀으로 잘 양육되기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병원 스텝들이 더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아침 성경 읽기와 기도 시간, 병원 일, 교제 모임, 그리고 리트릿 등 기타 활동을 통해 성숙해 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그들이 일에 지치지 않고 마음과 몸이 건강 하여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을 잘 사용하는 하도록 또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국에 정착한 3명의 자녀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히 잘 감당하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교회를 잘 찾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